
"한빛미디어 서평단 <나는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협찬 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AI가 코드 리뷰까지 대신해준다는데...", "주니어 개발자의 역할이 사라지는 건 아닐까?"
AI가 코드를 삼켜버린 지금, 많은 개발자가 자신의 커리어에 대해 한 번쯤 이런 불안감을 느껴봤을 것입니다. 기술 스택을 쌓고 코딩 실력을 키우는 데 매달렸지만, 어느 순간 성장이 정체된 듯한 느낌, 혹은 언제든 대체될 수 있다는 막연한 두려움. 이처럼 '코드'만으로는 더 이상 완전한 경쟁력을 갖기 힘든 시대에,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바로 이 질문에 대한 명쾌한 해답을 제시하는 책, "코드 너머, 회사보다 오래 남을 개발자"가 출간되었습니다. 이 책은 기술로만 승부하던 시대는 끝났으며, 이제는 코드 너머의 소프트 스킬, 개발 문화, 그리고 퍼스널 브랜딩이 개발자의 가치를 결정한다고 역설합니다.
이 책이 더욱 특별한 이유는 삼성전자, 카카오페이, 우아한형제들, 토스 등 국내 최정상 빅테크 기업에서 개발자와 조직의 성장을 돕는 데브렐(DevRel) 전문가 7인이 공동으로 집필했다는 점입니다. 기술과 사람, 그 가장 치열한 접점에서 현장을 누빈 이들의 경험이 녹아든 만큼,뜬구름 잡는 이야기가 아닌 현실적이고 바로 적용 가능한 실전 전략들로 가득합니다.
책은 AI 시대를 이기는 '커리어 3단계 로드맵'을 명확하게 제시합니다.
- STEP 01: 소프트 스킬로 '나다움'을 완성하라 (Define Yourself)
개인의 내실을 다지는 단계입니다. 단순히 말을 잘하는 기술이 아닌, 회의에서 존재감을 드러내는 법, 상대방과 연결되는 경청과 공감의 기술, 함께 일하면서도 '나'를 지키는 마인드셋 등 팀 안에서 신뢰를 쌓고 영향력을 발휘하기 위한 기본기를 다룹니다. - STEP 02: 함께 성장하는 개발문화를 만들어라 (Lead Culture)
개인의 영향력을 팀과 조직으로 확장하는 단계입니다. 기술 공유와 토론을 활성화하고, 네트워킹을 통해 성장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며, 글쓰기와 발표를 통해 자신의 가치를 알리는 법 등 '함께 일하고 싶은 동료'를 넘어 '조직에 기여하는 리더'로 성장하는 방법을 안내합니다. - STEP 03: 퍼스널 브랜딩으로 회사 밖 기회를 확장하라 (Become the Brand)
궁극적으로 '나'라는 이름을 하나의 브랜드로 만드는 단계입니다. 채용 담당자의 눈에 띄는 프로필 작성법부터 이력서 없이도 스카웃을 부르는 커리어 설계, 회사가 나를 홍보하게 만드는 자기 PR 전략까지, 회사라는 울타리를 넘어 업계에서 오래도록 기억되고 선택받는 개발자가 되는 길을 구체적으로 보여줍니다.
"기술은 늘었는데 커리어는 막힌 느낌이다", "팀원들과의 소통이 어렵고 자주 벽을 느낀다", "이 회사를 떠나도 나를 찾는 곳이 많았으면 좋겠다" 와 같은 고민을 한 번이라도 해본 개발자라면 이 책이 훌륭한 나침반이 되어줄 것입니다.
"코드 너머, 회사보다 오래 남을 개발자"는 단순히 '코딩만 잘하면 되겠지'라는 생각에서 벗어나, 협업, 소통, 리더십, 브랜딩이라는 새로운 무기를 장착하도록 돕는 커리어 전략서입니다. '코드'보다 당신의 '이름'을 기억하게 만들고, AI의 파도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단단한 커리어를 쌓고 싶다면, 이 책을 펼쳐보시길 강력히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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